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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독립은 내 삶의 목적이자 사명”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 - 이기웅 편역/열화당 펴냄
[사진설명 ] 안중근 의사의 모습 “나의 이번 행위는 나 일 개인의 생각뿐만 아니라 한국 이천여 만 동포의 대표로서 결행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저격한 안중...
[2009/10/22]
교재로 적합한 무기체계 입문서
현대무기체계론 <조영갑 외 지음/선학사>
조영갑 국방대 교수, 이종오 대전대 교수, 김재엽 한남대 국방 M&S센터 연구원이 교재 형태로 만든 무기체계에 대한 입문서인 ‘현대무기체계론’을 펴냈다. 재미있으면서도 체계적이고 정확한 입문서는 ...
[2009/10/16]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필요한 이유’
한국의 핵주권 <이정훈 지음/글마당>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원자력 발전에 대한 반대가 혹심하던 시절이 있었다. 구소련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문에 수십 년 동안 멀쩡히 잘 운영해 온 우리나라의 원전마저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발...
[2009/10/16]
국내 최초로 ‘전쟁론’ 독일 원전 3권 완역
전쟁론 <클라우제비츠 지음/갈무리 펴냄
‘전쟁은 총으로 하는 외교이며, 외교는 말로 하는 전쟁이다’. 지금도 흔히 회자되는 유명한 이 명언은 클라우제비츠(1780~1831)가 쓴 ‘전쟁론(Von Kriege)’에 적힌 문구다. 군사학 분야의 고전을 선정할 ...
[2009/10/16]
한글로 된 군사교범의 역사
조선시대 한글 병법책도 있었다
조선시대에도 한글로 된 군사교범은 있었다.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냈던 최고위급 군인이자 병법 전문가로도 명성이 높았던 최숙이 지은 책으로 추정됐던 진법언해(陳法諺解)가 대표적이다. 이 책의 본문에는 단...
[2009/10/08]
전투함과 항해자의 해군사
생동감 넘치는 전근대 해군·해전의 세계 <전윤재·서상규 지음/군사연구 펴냄>
‘근대 이전 바다에서 벌어졌던 해전과 해군들의 이야기를 치밀하지만 부드러운 접근법으로 정리한 책.’ 서울대 서양사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윤재(29), 서상규(34·해군소령·진) 씨가 쓴 ‘전투함과 항...
[2009/10/08]
임진왜란 새롭게 재해석
조일전쟁 <백지원 지음/진명출판사 펴냄>
임진왜란을 세계 최강 해군국 조선과 세계 최강 육군국 일본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해석한 책. 저자는 임진왜란이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동양에서 일어났던 전쟁 중 가장 큰 전쟁이라고 규정하며 ...
[2009/09/24]
‘조직 내부 갈등이 패배 자초’ 진리 일깨워
히틀러 최고사령부 1933~1945년 <제프리 메가기 지음/플래닛미디어 펴냄>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독일군 장교들과 감정적이고 독단적이었던 히틀러. 이 상반된 이미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승리와 패배를 설명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스토리를 반영한다. 독일...
[2009/09/17]
‘국가안보론’ <전호훤 지음/한밭대학교 출판부 펴냄>
한국 안보 제반 문제 대안 제시
오늘날 세계는 탈냉전의 시대에서 각 국가마다 자국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탈냉전 이후 개별 국가의 안보보다는 협력안보·공동안보를 위한 국제적 레짐이 형성된 지 오래다. 전 세...
[2009/09/17]
병법사 <한스 델브뤼크 지음/학술정보(주) 펴냄>
유럽 전쟁사의 대표적 고전
매우 가치 있는 책임에도 때로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기를 아예 포기하는 책들이 있다. 책의 분량이나 번역의 난도, 대중성 등을 고려했을 때 번역본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책들이 있다는 뜻이다. 한스 델브뤼...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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