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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독일 공수부대의 실체 담아
히틀러의 하늘의 전사들

허공으로 거침없이 몸을 날리고 낙하산을 펴서 멋지게 강하하는 공수부대원들.

‘공수부대’라고 하면 누구나 특별한 부대로 인식하고 있으며 평범해 보이는 남자도 ‘공수부대 출신’이라는 말을 들으면 다시 보게 된다.

사실 이 같은 위상은 역사 속에서 그에 걸맞은 명성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수부대다.독일 공수부대는 당시 가장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했던 부대 중 하나로 인정받아 전사 연구가들과 군인·밀리터리 마니아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흔히 ‘녹색 악마’로 알려진 이들 공수부대는 그 이름 자체가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을 정도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크리스토퍼 아일스비가 펴낸 ‘히틀러의 하늘의 전사들’은 바로 독일 공수부대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02-3143-3366

< 출처 : 국방일보 조진섭, 2007. 5. 3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7-05-03 18: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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