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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한국해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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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행적을 놓고 논란이 많은 육당 최남선은 나름대로 명문장가로 이름이 높다.

그가 1955년 쓴 ‘한국해양사’ 서문도 역사적 사례를 놓고 바다의 중요성을 설파한 명문장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제 ‘한국해양사’ 책 자체는 거의 구해 보기 힘든 희귀 서적이 돼 버린 상태다.

해군사관학교의 이민웅·최영호 교수와 정진술 해사 박물관 기획실장이 현대문으로 다듬고 각주를 보완해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한국해양사를 새롭게 펴냈다. 02-739-0222

< 출처 : 국방일보 김병륜, 2008. 3. 6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8-03-06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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