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Home MR뉴스 무기체계 컨텐츠 신제품 유료존 MR기네스 KNIVES 특수부대 軍뉴스 프리존
함정 이름 알아보기 <2> 명명식·취역식
진수식때 고유이름·선체 번호 부여

◆ 해군본부의 협조로 제공되는 자료입니다. 무단전재.복제시에는 관련법규에 의거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람처럼 선박의 경우도 육상에서 건조한 선박을 물 위에 최초로 띄우는 진수식(進水式) 때 선박마다 고유의 이름과 선체 번호를 부여하는 명명식(命名式)을 성대하게 거행한다.

군함은 함정의 이름과 별도로 각 함정마다 고유번호인 선체 번호를 부여, 함수(艦首)·함미(艦尾)에 표기해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박에 대한 명명식의 기원은 유럽 북부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한 바이킹족이 활동하던 중세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바이킹족들은 선박을 새로 건조하면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에게 배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의 일환으로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로 넘어오면서 이러한 풍습은 사라지고 천주교 세례 의식이 접목돼 선주의 딸 또는 부인이 대모(代母)가 되어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면서 샴페인과 볼을 터뜨려 축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변했다.

진수식은 여자 주빈이 선박과 진수식장 간에 연결된 밧줄을 손도끼로 절단함으로써 절정에 도달하는데, 밧줄을 절단하는 것은 선박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기가 태어날 때 어머니와 아기 사이에 연결된 탯줄을 끊는 것과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다. 즉, 선박을 건조한 선대(船臺)라는 모태에서 바다라는 세상으로 나올 때 마지막으로 모태인 선대와 연결된 탯줄을 끊는 것을 의미하며, 이때 선박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부여한다.

군함이 건조돼 함대세력으로 편입되기 위해서는 조선소에서 거행하는 진수식, 해군으로의 인수·취역식을 하게 된다. 진수식이란 선체 블록을 조립하고 엔진·발전기·스크루·키·레이더·함포·미사일 등 필요한 장비와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나면 도크에 물을 채워 바다에 띄우는 의식을 말한다.

취역이라 하면 군함의 인수가 끝나면 함대세력표(Fleet List)에 등재되고 정식 해군함정으로 임무를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모든 군함은 취역기를 항상 달고 있으며, 그것은 군함이 건조되어 시험 항해와 훈련을 마치고 함대의 전투세력으로 편입·취역했다는 것을 상징한다. 취역기가 한번 게양되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내려지지 않다가 함정이 퇴역할 때 비로소 내려진다. <해군본부 제공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8-03-17 19:35:32

덧글쓰기

협력기관 및 업체 : 대한민국 공군 - 대한민국 해군 - 국방일보 - 국정브리핑 - Defense LINK - 군사저널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안내, 사업자 등록번호 : 220-86-07275
(주)아이엠알코리아, 대표이사 주재은, 전화 (02) 578-8278 (■ 잡지 취급하지 않습니다. 문의사절합니다.), 통신판매업 허가 : 서초 제 3300호
광고문의 - 개인정보 취급방침 - MR 이용자 약관 - 회원관련문의 - 탈퇴신청
Copyright ⓒ 1998-2017 (주) iMR C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