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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을 호령할 한국 해군 4,000톤급 구축함



‘바다로 침입하는 적은 바다에서 섬멸한다’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계승하여 21세기 대양 해군을 짊어지고 나아갈 충무공 이순신함은 KDX(한국형 구축함)-Ⅱ의 첫 번째 함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4,000톤급 전투함이다.

지난 2002년 5월 22일 진수되어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주) 옥포조선소에서 함장을 비롯한 승조원들과 조선소 및 국내외 기술진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안에 해군인수를 목표로 각종 무기체계와 장비 점검, 그리고 항해 시운전 등으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 함은 금년 하반기까지 함 승조원들이 모두 충원되면 본격적인 인수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아 해군은 물론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충무공 이순신함은 이전의 자함 방어 위주의 능력을 가진 함정보다 한 단계 발전된 구역 대공방어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해군의 오랜 숙원인 대양항해 전투함 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군은 오랫동안 아껴두었던‘충무공 이순신’의 이름을 우리 해군의 원해(遠海)작전이 가능한 KDX-Ⅱ 1번함에 명명함으로써 충무공 이순신의 숭고한 정신을 잇게 했다.

최근 각국의 해군함정 발전추세는 해상과 공중 및 수중으로부터의 다중위협에 대한 동시 대응능력을 갖추면서 다양한 공격능력과 방호 능력도 보유함으로써 함정의 생존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해전에서 주 위협요인인 고속화되고 파괴력과 정 밀도가 뛰어난 항공기와 유도탄에 대응하기 위한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은 이미 이지스함정을 1983년부터 보유하기 시작하여 현재 63척을 운용중이며, 일본은 4척을 보유중이고 5척을 추가확보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최첨단 소브레메니급 구축함을 7척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2척을 보유하고 있고 2척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충무공 이순신함의 주요 무장으로는 함대함 유도탄(HARPOON)을 비롯해 함대공 유도탄(SM-2), 유도탄 방어유도탄(RAM), MK-41 수직발사 시스템, 근접방어무기체계인 골키퍼, 5인치 함포, 슈퍼링스대잠 헬기 등이 있다. 특히 대공전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적의 중장거리 위협으로부터 함 자체는 물론 함대까지 방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보다 근접한 대공 목표물에 대해서는 유도탄 방어유도탄과 골키퍼를 통해 튼튼한 방공망을 구축한다.

지휘통제 장비와 사격통제 장비, 무장 및 탐지 장비 등이 모든 자료를 상호 공유하여 작전상황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자동화 시스템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 밖에 함 전반에 스텔스 기술을 적용, 자체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승조원의 편의를 위해 사병 내무실마다 세면장, 화장실이 별도로 설계되어 있고 우리나라 해군 전투함으로서는 처음으로 여군이 승조할 수 있는 별도의 주거공간과 함내 헬스장이 구비되는 등 승조원 편의시설이 대폭 개선도 것도 눈에 띈다.

현재 충무공 이순신함 인수작업에는 설계 검증 및 시운전을 거쳐 인수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해군조함단, 인수평가대 및 충무공 이순신함 승조원들과 각종 무기체계를 포함한 함정에 대한 품질보증을 담당하는 국방품질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인수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함 전반에 설계 및 건조, 무기체계 전반에 체계 통합 작업을 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주) 직원 300여 명과 주요장비 34종에 대한 국내·외 기술요원 80여 명이 매일 인수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초대 함장인 신승천 대령(사35기)은“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계승한 최고의 전투함이 되도록 전 승조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 출처 : 해군본부 ]

2003-11-13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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