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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상륙작전과 기뢰 소해 (3)




■ 계획과 정보

10월 2일Arthur D.Struble 중장은인천에서 그의 기함Dockester호 함상에서 제 7기동함대(Joint Task force Seten)가 원산상륙작전을 위하여 재편성될 것을 명령하였다. 동시에 그는 제 7함대의 모든 소해정들은 가급적 속히 원산해역을 향하여 출발할 것을 명하였다.

기뢰전에 경험이 많은 장교인 Struble 제독은 서로 연관성이 없는 조그만한 증거자료들 외에는 절박한 적의 기뢰부설 활동에 대한 경계책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극히 조금밖에 얻지 못하였던 바 이러한 증거재료를 결부시켜 볼 때 사태는 낙관적인 것이 아니었다.

Struble 제독은 원산에서의 기뢰의 가능성에 대하여 나의 적당한 모험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원산의 인접해역에는 기뢰가 부설되어 있고 이 기뢰원은 자기형 및 조정형(Controlled type)으로 작동되는 소련식 계류기뢰일지도 모른다는 것과 음향 및 압력기뢰 역시 이 구역에서 발견될 수도 있으며 이러한 기뢰 이외에 원산 근접해역의포대로부터 저항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Struble제독이 그의 꽤 실망적인 예측을 하는 기초로서 사용한 증거재료의 어떤 것들은 우리가 이를 조사해 볼 가치가 있는 것이다.

9월 4일에서 9월 30일에 이르는 동안 UN함선과 항공기는 54회에 걸쳐 기뢰를 발견하였는데 이들은 대개 황해의 천수에서였다.

더욱 사태를 나쁘게한 것은 2 5개의 표류접촉형(Floater Contact type)기뢰가 한국주변의 공해상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이 표류기뢰들은 그의 계류소에서 분리되어 해상을 부류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기뢰에 자동 "스키를링" 장치(Self-Scutting device)가 없는 것은 작전이유 때문에 고의로 없게한 것인지, 또는 기회를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그렇게 된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불행히도 이들 기뢰중의 어떤 것들은 적시에 발견되지 않았다.

9월26일 Brush(DD-745)가 북한해상에서 기뢰에 접촉되었다. 이 배는 큰 손상을 입기는 하였지만 30일 일본「사세보」항의Dry Dock에들어갈수있었다. 같은날 Mans filld호 (DD-728)은 장전항에서 기뢰때문에 심대한 손상을 받아 그의 수리를 본국에 돌아가서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10월1일 기뢰하나가 「매그파이」호의 소해작업에 걸리지 않아 기뢰가 우현선수(右舷船首)에 접촉되었다.

33명의 승무원중 12명 만이 생존하였으며 이들도 전부 부상을 입었다. 이 기간에 있어서 남한의 함선도 2척 기뢰에 접촉되었던 바 하나는 9월1일 YMS-509이고 또 하나는 10월 1일의 YMS-504이다. 이들 2척은 모두 항구까지 돌아올 수가 있었다.

이외에도 잘 고려하지않으면 안될 위험한 요소들이 있었다. 어떤 포로는 북한의 청진 등대 주위에 기뢰가 부설되어 있다고 진술하였다.

인천항의 월미도에서는 수차에 소련의 감응기뢰(Influence mine)가 조립되지 않은 채 실려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9월 27일에는 원산 바로 동쪽 수마일 떨어진 곳에서 즉발기뢰 하나가 가라앉혀졌다. 보고에 의하면 이는「페인트」칠을 새로한 것이었다.

이러한 여러가지 보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를 결코 명확히 파악할 수가 없었다.

입수된 보고로서는 원산 또는 흥남해역에 집중된 기뢰원이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없고 또 그것이 없다는 것도 확인할 수 없었다.

< 출처 : 해군본부 >

2004-03-24 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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