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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군함과 海戰 (3)

Ⅳ. 군함의 분류

현대의 수상전투함(Surface Combatant)은 크기 순으로 순양함(Cruiser), 구축함(Destroyer), 프리게이트(Frigate), 콜벳(Corvette)이라고 하는 형태로 분류된다.

이전에는 상기 함정보다 큰 수상함정으로서 전함(Battle Ship)이 군림하고 있었지만, 제2차세계대전 후 얼마되지 않아 대부분 모습을 감추었다.

미 해군만은전함을 보유하여 한국전쟁 및 베트남전쟁에서 육상공격에 활용하였지만, 1991년의 걸프전쟁을 최후로 퇴역시켰다. 함종의 분류는 19세기 이전의 帆柱군함의 시대에 불렀던 이름이 계속 사용됨으로써, 현대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도 많다.

Frigate나 Corvette이란 이름은 범주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전함이라는 이름도 범주시대의 戰列艦(Line of Battle Ship)으로부터 왔다.

한편, 순양함이 함종의 이름으로써 정착된 것은 19세기 말로, 그 이전에는 함대를 이탈하여 정찰이나 감시, 교란 임무를 수행했던 Frigate 등을 순양함이라고 불렀던 것 같다. 순양함이란 문자 그대로 고속으로 해상을 항해하는 함정을 의미한다.

구축함의 역사는 상당히 짧으며, 1890년대에 어뢰정 구축함(Torpedo-boat Destroyer)으로서 등장하였다. 어뢰(고기모양의 수뢰)를 장착한 어뢰정이 등장한 것이 1870년대의 일로, 어뢰정을 밀어내고 출현한 한 단계 큰 고속정이 구축함의 기원이다. 구축함은 어뢰정을 문자대로 구축하여 雷擊戰의 주역의 자리를 차지하여,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전함과 순양함의 호위함으로서 잠수함으로부터 상선대를 지키는 괄목할만한 활약을 하게 되었다.

미 해군은 이전에는 대형 구축함 또는 嚮導구축함(Destroyer Leader)에 Frigate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 이외,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제국의 해군에 있어서는 순양함, 구축함, Frigate의 순으로 되어있으며, 정합성이 고려되지 않은 함정은 결국 공동작전 등에서 임무수행이 어려워 진다. 따라서 미국측은 함정분류의 흐름에 따라서 1975년에 Frigate(DL)를 순양함 또는 구축함으로 재분류하였다.


1. 수상 전투함

일찍이 전함이나 순양함은 함대의 주역으로, 구축함은 그들을 수반하여 적에게 위협을 주는 역할을, Frigate는 상선 등의 호위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는 계층조직이 있었다. 이 경우의 주역은 항상 부대의 중심에 있음과 동시에, 수반세력의 도움없이는 역할을 달성할 수 없다고 하는 실제와 다른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항모를 제외하고, 이와 같은 의미에서 함대의 주역을 담당하는 군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항모 이외의 수상전투함은 경우에 따라서는 주역으로 때로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의 수상전투함은 대공전(AAW), 대수상전(ASUW), 대잠전(ASW)의 능력을 균형 있게 잘 갖추고 있다.

대공함, 대잠함이라고 하는 호칭도 존재하지만, 그 용도에 單機能化된 함정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어떠한 능력을 중시해서 설계되어 있는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의미에서 수상전투함은 순양함에서 Frigate, Corvette에 이르기까지 끊어짐 없이 연결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같은 용도의 수상전투함중에 대형은 순양함, 다음 크기의 함정을 구축함, 그 보다 작은 함정을 Frigate, 이보다 작은 함정을 Corvette라고 부르고 있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령 순양함을 대형 수상전투함, 구축함을 중형 수상전투함, Frigate를 소형 수상전투함으로 바꾸어 불러도 괜찮을 지도 모르지만, 특별히 흥미를 끌지 못하였었는지 前세기에 확립된 함종의 이름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순양함과 구축함, Frigate를 크기(배수량)나 武裝으로 구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해당 국가가 순양함이라고 부르고 있으면 순양함, 구축함으로 부르면 구축함이라고 하는 수 밖에 없다.

어떤 국가의 순양함보다도 다른 국가의 구축함이 크거나, 동일 국가에서도 새로운 Frigate의 배수량이 前세대의 구축함을 상회하는 경우도 있다.

1960년 무렵까지는 함대에 수반할 수 있는 고속의 소형 수상함을 구축함으로, 구축함보다 저속이면서 항상 선단호위를 담당하고 있던 함정을 Frigate라고 확실히 구별 지은 적은 없었지만, Frigate의 대형화와 능력향상에 따라 구별할 필요가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1970년대 무렵까지는 Frigate와 Corvette의 사이에는 엄연한 기준이 존재하여 후자는 오로지 근해에서만 작전하는 것으로 되어 왔었지만, Corvette의 대형화에 따른 내파성의 향상으로 이것 역시 구별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또한, 배수량 천 톤을 기준으로 Corvette와 Frigate를 나눈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천 수백 톤 이상의 Corvette도 등장하고 있어 그다지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1960년대 이후에 등장한 순양함의 대부분은 실질적으로 대형구축함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증거로 미 해군의 Ticonderoga급 순양함은 실질적으로는 이지스 방공시스템을 적재했을 뿐 배수량이 증가한 Spruance급 구축함이다.

현재의 구축함은 제1차 세계대전의 경순양함의 배수량을 유지하고 있다. 미 해군의 차기 수상전투함 개발계획도 구축함과 순양함의 후속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설계로 되기 쉽다.

그 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색채를 띄고 있는 것이 러시아의 Kirov급으로, 제인연감에서는 유일하게 巡洋戰艦(Battle Cruiser)으로 분류되어 있다.

순양전함은 일반적으로 제1차대전부터 제2차대전에 걸쳐 유행되었던 전함의 공격력과 순양함의 고속 성능을 두루 갖춘 準주력함이지만, 그렇다고 Kirov급이 당시의 순양전함의 재현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며, 순양함보다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함종을 순양전함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Corvette은 배수량이 천 수백 톤 이하의 수상전투함으로, 이 Class가 외양에서 어느 정도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내파성과 항속성을 갖춘 다용도 함정의 下限일 것이다. 배수량 천톤 이하가 되면 내파성 측면에서 제약을 크게 받는다. 구축함이 대형화 高비용화됨으로써 국력이 낮은 국가의 해군에서는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Corvette의 배수량을 증가시켜 부족한 전력을 충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Corvette보다 작은 수상전투함정을 통틀어 고속공격정(Fast Attack Craft)으로 부른다.

어뢰정의 후신인 고속 미사일정은 순양함급의 함정도 1발의 미사일로 전투불능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대함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지만, 내파성이나 항속성, 정보수집 능력 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시스템과 협조된 작전운용을 도모할 수 없다면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고속공격정(FAC)의 선형으로는 종래의 排水型선형 외에 Planing Hull(활주선), 쌍동선, 수중익선, 해면효과선 등 여러 가지 고속형 선형이 채용되고 있다.

< 출처 : 해군본부 >

2004-04-16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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