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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대전의 차량들 - SD.KFZ 251



2차대전 당시에 독일군의 발이 되어주웠던 유명한 차량입니다.

1939년도부터 생산한 하노마그는, 당시의 독일군에게 획기적인 무기가 되었습니다. 독일 주변국가에서는, 전차전과 기계화에 대해서 아직 미약한 단계에서, 독일군의 하노마그는, 획기적인 차량이었습니다.

1939년 양산이후로, a,b,c,d형의 차량이 있으며, 각기차량의 특징들은 외형적인 변화와 더불어, 장갑의 강화가 있었습니다.

1개 완전무장한 보병을 탑재가능한 차량으로서, 비록 빈약한 장갑이 문제가 되긴 했지만, 모든병과에서 사용되는, 다용도 장갑차였고, 범용성또한 뛰어났습니다.

기본무장은 기관총좌였으나, 대전이 지날수록, 무장의 강화가 이루어지고 계열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단순히 기관총무장에서, 37mm와 75mm급의 대전차포를 탑재한 하노마그도 양산하게 되고, 로켓탄 탑재 하노마그도 양산하게 됩니다.




유명한 로켓탄 탑재차량입니다. 소련의 카츄샤에 비할바가 못됬지만, 상당수가 생산되어서 사용되었습니다.

대전말기로 갈수록, 기존의 APC임무보다는, 부족한 전차의 수를 메꾸기 위하여, 점점 대전차무기화가 되어버립니다.

현재시점에서는, 빈약한장갑으로 인하여 감점요인이 될수 있지만, 대전당시에서는, 빠른이동속도( Sd.Kfz 251의 기본형은 이동속도가 약 50km정도였습니다) 와, 여러계열화 차량으로 쉽게 사용될수 있다는 장점이큰 차량이었습니다.



글/정리/구성 : SUKHOI34 회원님
< 기사의 저작권은 SUKHOI34 회원님에게 있으며 MR은 사용권을 갖습니다 >
2006-02-17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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