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

국가에 중요한 공헌을 한 사람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훈장, 메달 등의 총칭으로 국기훈장과 전사영예훈장을 비롯, 이순신훈장, 자유독립훈장, 김일성 훈장, 석탄 광업복무영예훈장, 수산복무영예훈장, 3대혁명붉은기훈장 등이 있으며 메달로는 공로메달, 조국 해방기념메달, 농업기념메달 등이 있다.

북한의 상훈중 특징적인 것은 칭호로서 칭호들 중 가장 으뜸은 영웅칭호이며 인민칭호, 공훈칭호 등이 있으며 문화, 예술, 체육, 과학기술 등 사회 각 부문에 걸쳐 수여되고 있다.

북한에서 수여되는 상훈의 대상자는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튼튼히 보위하며 수령의 교시와 그 구현인 당정책을 견결히 옹호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위훈을 세운 일군'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각 직장, 사회단체의 추천 후 '국가수훈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정무원(1998 개정 헌법에 의해 내각으로 변경)의 비준 후 수훈이 결정된다.

상훈수상자는 진급 및 승진시 특별 배려를 받으며 노후에는 일정액의 기초생계비를 보조받고 수상시 일정액의 상금과 상품을 부상으로 수여받는다.

북한의 상훈은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대한 충성유도와 체제유지를 위한 열성당원의 양성, 사회주의 경제건설 과정에서 개인 및 단체간의 노력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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