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조선로동당 기관지로 1945. 11. 1 '정로'라는 제호로 출발했으며 이듬해인 1946년 8월 '전진'을 흡수하여 현재의 로동신문이 되었다.

로동신문의 이념은 주체사상이며 사명은 주체혁명위업을 완성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것이다. 하루 1백50만부가 대내용과 대외용으로 나뉘어 6면씩 연중무휴의 조간신문으로 발행되고 있다.

조직구조는 최고책임자인 책임주필 밑에 3∼5명의 부주필이 있고 산하에 편집국 1국과 12부가 있으며 당역사교양부, 당생활부, 혁명교양부, 공업부, 농업부, 과학문화부, 남조선부, 국제부, 사진보도부, 대중사업부, 편집부, 교정부 등이다.

편집국에는 편집국장, 부국장 및 12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으며 신문제작 전반에 걸친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기자의 총수는 1백여명이고 만들어진 신문은 내부검열을 거쳐 정무원 직속의 출판지도총국 신문과와 당선전선동부 신문과의 검열 후 발행되는데 대개 발행 전날 정오까지 기사가 마감되어 오후 5시쯤 초판이 인쇄되고 있다.

우편통신원을 통해 학교, 협동농장, 직장 등에 집단적으로 배달이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지만 당이나 정부의 고위간부들에 한해서는 집에서의 개인구독도 허용되고 있다.

전체 직원수는 3백여명이고 기자동맹 위원장을 겸하는 책임주필은 현재 김철명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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